Q 지원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현물을 도출할 수 있는 작업과 금속이라는 소재를 좋아해서 금속공예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안 나오는 평일에는 공부를 하고 주말에만 학원에 나가는 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Q 수능성적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정시 위주로 준비했어서 내신은 감점에 많은 영향이 가지 않을 만큼만 유지하였고 수능은 찾을 수 있는 문제, 풀 수 있는 문제는 다 풀어보려 하며 준비했습니다. 학원은 안 다녔고 강의는 거의 사회탐구만 들었습니다. Q 평소 미술학원에서 실기준비를 어떻게 준비했나요? 시험보다는 차분하게 평소작 위주로 많이 그렸습니다. 점수가 잘 나오는 그림들을 보면서 내 그림이랑은 다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찾으려 했습니다. 무조건 내 맘에 드는 그림보다는 점수가 잘 나올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 했습니다. Q 틴트미술학원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론수업과 기본기 수업이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학원은 무조건 화려한 묘사, 가득 채운 화면을 강조하고 제시어는 무시해도 된다는 말 까지 했었는데 틴트는 왜 이 그림은 이론적으로 좋은지, 어느 부분이 더 보강될 수 있는지 알려줘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미완성 그림도 넘어가지 않고 다 평가해주시고 전 학원에서 받았던 인신공격도 전혀 없었습니다. Q 출제문제를 읽고 어떻게 풀어 나갔나요? 글의 내용과 주어진 이미지를 함께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표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코트 소매와 함께 손,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송이를 표현 하였습니다. 눈송이가 녹기 직전 온전한 모습과 녹아서 물로 변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 지켜본다는 설정의 인물을 실루엣 정도로 처리해 주었습니다. 아이디어 내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엄청나게 시간에 쫒기지는 않았지만 내심 이걸 완성할 수 있을까 불안했는데, 그려놓았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 성의있고 열심히 그리려 했습니다. Q 합격 주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직관성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깊고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한 눈에 제시된 물체와 제시어가 보일 수 있도록 연습했는데, 그래서 소설이 발췌된 문제를 보고도 당황하기보다는 글의 내용을 보여주면 되겠다는 생각을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말? 겁이 난다고 시작조차 하지 않고 도망치지 마세요. 어느 주제는 어려워서, 어느 주제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어느 주제는 하기 싫어서 미루고 피하면 언젠가 결정적인 순간 반드시 마주해야 할 때가 옵니다. 피하지 말고 부딪혀 이기면 그 주제는 자신없는 주제에서 자신있는 주제로 바뀌게 됩니다.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못했다 해도 멘탈 잘 잡고 체력관리 잘 하면 좋은결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자기객관화를 잘 하되,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마음도 조금씩 가져 주세요.
※ 지금 틴트미술학원 블로그에서 올해 합격한 학생들의 재현작 및 합격생인터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