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원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평소 IT 기기나 사물인터넷 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현실에 조형적으로 구현해내는 공업디자인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을 보기 전에는 일주일에 하루만 실기를 하였고, 그 후에는 거의 매일 나와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Q 수능성적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오전에는 국어, 점심에는 영어, 저녁에는 탐구를 공부하는 등 최대한 순서대로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학은 수능연계교재로 개념과 작품을 공부하고 나서 다른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비문학과 영어는 지문을 정독하는 연습을 많이 했고 문제는 최대한 시간 맞춰서 빨리 풀고 넘어갔습니다. 탐구는 인강 선생님들 커리에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Q 평소 미술학원에서 실기준비를 어떻게 준비했나요? 학원에서 배운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문제를 조형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또한 그림을 그릴 때마다 기본적인 것들을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그렸습니다. 잘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그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더 꼼꼼히 살피려고 하였습니다. Q 틴트미술학원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론 수업이 제대로 되어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먼저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그 다음 발전이 잘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Q 출제문제를 읽고 어떻게 풀어 나갔나요? <글> 속에 눈이 녹아 내리는 상황이 나타나 있었고 제시된 <이미지>가 눈 결정이었기 때문에, 눈 결정이 녹아 내리는 모습을 잘 그리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조건이 적어 자유도가 높은 문제여서 너무 엇나가지 않게만 그리려고 했습니다. 다만 <이미지>의 형태가 까다로워서 입체적으로 배치를 했을 때 그 모양을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그렸습니다. Q 합격 주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기본을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사용자가 처음 보았을 때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 문제 또한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 상황이 누구보다 직관적으로 잘 다가올 수 있도록 연출 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의 기본을 잘 지켜서 그려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말? 자신의 방식을 너무 고집하지 말고 최대한 그 문제가 원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마음에 들어야 합격하는 거니까 무작정 자신의 말만 맞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실기도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을 놓고 다른 한 가지만 준비하게 되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다 놓치지 말고 시간 배분을 잘해서 원하는 학교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틴트미술학원 블로그에서 올해 합격한 학생들의 재현작 및 합격생인터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