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건국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합격생인터뷰

Q. 지원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인가요?

A.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각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을 가서도 배워보고 싶어서 해당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실기를 하고, 공부는 학원과 인터넷 강의를 함께 활용하여 준비하였다.

Q. 수능성적 또는 학생부(내신)성적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A. 내신은 2학년 2학기 때부터 챙기지 않았다.(끝까지 챙길걸ㅠㅠ..) 1학년 때 수능 국어는 문제집만 혼자 풀었고, 영어는 단어만 외웠다. 2학년 때는 국어,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시키는 것만 했다. 3학년 때는 영어학원은 다니지 않고 국어학원만 계속 다녔다. 주로 기출문제를 풀었던 것 같다. 영어는 단어만 외우고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였다. 사탐은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를 선택했는데 인터넷강의로 공부하였고 인강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가려고 노력하였다. 한국사는 쉬워서 중학교 때 배웠던 걸로 충분했던 것 같다. 친한 친구와 독서실을 함께 다녔던 게 멘탈 관리가 되었다.

Q. 미술학원에서 실기준비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A. 모의고사 전이나 시험 전이라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나가려고 했다. 실기를 하는동안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이론수업과 피드백을 잘 필기해놓고 계속 복습하려고 했다. 특적을 다니기 전까지는 구도짜는 것과 채색하는게 다 막막해서 그림을 완성하는 내내 힘들었는데, 수업중에 해주시는 이론수업을 토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니 한결 수월하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Q. 실기고사 당일, 문제를 받고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설명해주세요? 

A. 문제를 받기전 정물을 나눠주는데 띠지가 있길래 조금 안심이 되었다. 띠지가 나오는 기출문제를 풀어봤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울과 종이컵도 있었는데, 띠지가 나오는 기출문제를 평면적으로 풀었었기 때문에 입체로 풀어야하나 평면으로 풀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 괜히 입체로 풀었다가 내가 표현하려고 하는 것을 다 표현하지 못할까봐 해봤던대로 평면으로 풀었다. 임의의 선을 기준으로 화지의 영역이 큰 왼쪽에는 상대적으로 정물의 크기를 크게 배치하였고, 오른쪽은 작게 배치하여서 비대칭적 균형을 표현하려고 하였다. 띠지 뒷면의 색을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골라 색의 대비가 느껴지게 하였고 띠지 앞면의 문양을 활용하여 반복과 변화를 표현하였다.

Q. 틴트미술학원 타 미술학원의 다른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탄탄한 이론수업과 기초에 대한 수업이 입시그림을 잘 이해하고 문제해석을 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애매한 성적이었기에 실기를 열심히 했다.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기본에 충실하게 실기준비를 했던게 합격의 주요인이었던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A. 열심히 노력한만큼 결과는 알아서 나올거예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말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지금 틴트미술학원 블로그에서 올해 합격한 학생들의 재현작 및 합격생인터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